[굿모닝충청 김태린 기자] 친환경 패키징 등 폐기물 발생량 저감과 대기‧수질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노력해 온 ㈜유한양행이 제8회 청주시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3일 청주시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은 환경보전을 위해 공헌한 유공자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단체부문 금상은 청주시새마을회가 차지했다. 개인부문 금상은 ㈜선우테크앤켐의 정연주씨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환경보전에 공헌한 시민과 단체 15명이 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날 한범덕 시장은 “인간과 환경의 공존이 얼마나 중요한지 절감하는 요즘, 환경보전을 위해 노력하는 많은 분들과 함께하는 이 행사가 더욱 뜻깊었다”며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지속가능한 청주로 나아가는데 자성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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