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정보단말기, 태양광설비 등 첨단 편의시설
스크린도어 설치로 안전성 강화
[굿모닝충청=세종 박수빈 기자] 행복도시 1~4생활권의 BRT 정류장이 첨단정류장으로 조성 완료됐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상래)과 LH세종특별본부(본부장 이대영)는 행복도시에 국내 최고 수준의 BRT 첨단정류장 1단계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1~4생활권에 있는 BRT 소형 가림막 형태 정류장을 반개방형 형태로 개선했고, 버스정보단말기, 냉·난방의자, 태양광설비, 투명 LED, LCD 전광판 등의 첨단 편의시설을 갖췄다.
특히, 전국 최초로 정류장에 스크린도어를 설치해 이용객의 안전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정류장 내·외부에서 수동으로 스크린도어를 열 수 있도록 비상열림버튼을 설치해 추가적인 안전방안도 확보했다.
한편, 행복청은 5~6생활관 BRT 첨단정류장 건립 등 추가 사업을 생활권 입주에 맞춰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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