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충북대학교가 70년 역사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다짐하며 정문 사인물(UI)을 제막했다.
충북대는 7일 대학 정문 앞에서 김수갑 총장을 비롯한 대학 간부진들과 보직교수,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새롭게 리뉴얼 된 정문 사인물을 기념하는 제막식을 가졌다.
이번 정문 사인물 리뉴얼은 지난 2021년 충북대가 개교 70주년을 맞아 1999년부터 사용해 온 노후화된 UI를 온고지신의 정신을 담아 새롭게 리뉴얼해 선포했고, 이를 기념하고자 새롭게 교체했다.
이번 리뉴얼은 지난 1월 11일부터 옥외 안내 사인물 개선공사를 시행해 2월에 착공, 시안 작성 및 기관명 변경 반영 기간을 거쳐 5월 한달 간 시안 수정을 거쳤고, 이날 최종 준공과 함께 제막식을 개최했다.
김수갑 총장은 “70주년을 맞아 리뉴얼한 심볼마크 및 기념서체로 트랜디하고 친근한 대학이미지 조성에 한 발 다가선 느낌”이라며 “충북대는 지역민과 항상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학생들의 역동적인 미래를 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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