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수변공원 조성ㆍ편의시설 확대ㆍ콘텐츠 확보
체육: 인프라 확충ㆍ시스템 개선ㆍ엘리트 육성
[굿모닝충청=세종 박수빈 기자] 세종시장 인수위원회(위원장 서만철)은 20일, 문화체육관광분과의 첫 번째 브리핑을 가졌다.
이날 브리핑에는 인수위의 이준배 부위원장과 박윤경·양희옥 위원이 참여했다.
먼저, 인수위 문화예술분과는 ‘문화예술이 일상이 되는 도시’, ‘생활체육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도시’를 비전으로 삼았다고 밝히며 주요 목표를 전했다.
주요 목표는 ▲금강의 관광 콘텐츠화 ▲생활체육 저변 확대 ▲예술인들의 창작공간 및 활동기반 확충 ▲시민의 문화욕구 충족 등이다.
특히, 최민호 당선인의 핵심공약 중 하나인 ‘비단강 금빛 프로젝트’의 종합마스터플랜 마련을 통해 금강이 ‘핫-플레이스’가 되어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검토할 계획이다.
나아가 수변공원 조성, 편익시설 확충,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공해 시민휴식공간을 넘어 관광 명소로 재구성할 것을 밝혔다.
이와 관련해 20일 오후 3시, 최민호 당선인과 문화체육관광분과, 청년일자리 경제분과, 재정예산 TF 위원들이 관광자원화 모색을 위해 합동 현장방문에 나선다.
한편, 체육분야에서 집중적으로 검토할 것은 ▲부족한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 ▲시스템 개선 ▲엘리트 육성 등이다.
이에 급증하는 파크골프 인구를 고려해 전국대회 유치가 가능한 파크골프장 조성, 실내체육시설 확충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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