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민선8기 구정 로드맵 수립을 위해 직원들과 첫 타운홀 미팅을 연다.
타운홀 미팅은 실‧국별로 22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민선8기 정책방향 및 주요 핵심전략을 위한 공약사항에 대해 정 청장이 직접 설명하고 직원들의 의견을 형식에 구애 받지 않고 자유롭게 듣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격식 없는 토론과정을 통해 ▲‘과학과 기술, 문화와 복지가 어우러진 미래도시 유성’을 만들고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고민하고 ▲핵심과제를 도출해 낼 방침이다.
정 청장은 취임 100일까지 실무회의, 주민‧전문가 의견수렴, 종합토론회 등 충분한 소통의 시간을 갖고 ▲ 미래선도도시 ▲ 친환경 스마트도시 ▲ 최고의 주민자치도시 ▲ 세심한 문화‧복지도시 ▲ 35만 명품도시 실현 등 민선8기 5대 공약 실천과제 선정을 위한 구체적인 종합실천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정 청장은 유성구 행정의 신뢰성과 구민만족도를 높이고 행정역량을 집중해 민선8기 주요정책 사업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정 청장은 “지난 4년의 성과가 더 좋은 유성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어 35만 구민 모두가 주인공인 미래도시 유성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민선8기에는 920여 명의 공직자와 함께 구민 모두가 만족하는 변화를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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