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태린 기자] 충북 청주시가 합리적인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7월15일까지 새롭게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청주시 소재 음식점,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종이며, 취미‧오락‧사행성 업소, 최근 2년 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영업개시 후 6개월 미만 프렌차이즈 업소 등은 제외된다.
신청 조건은 지역 평균 가격 미만으로 최근 1년간 가격 인하 또는 동결 업소, 위생·청결, 옥외가격 표시제 등 정부시책에 호응한 업소다.
참여 희망 업소는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시청 경제정책과 또는 구청 산업교통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업소에 대해서는 현장실사 및 평가를 거쳐 8월 중에 최종 선정한다.
착한가격업소에는 인증 표찰과 종량제봉투, 음식물 납부필증 등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현재 청주에는 73개의 착한가격업소가 지정‧운영 중에 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