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갑수 기자] 충남 서산시의회는 21일, 6.1 지방선거를 통해 선출된 14명의 당선인을 초청해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당선인과 사무국 공직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상견례를 시작으로 일반 현황과 의정활동 관련 각종 제도 및 법령, 개원식과 원구성 등 향후 의사 일정 등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윤리강령과 행동강령 준수, 공직자 재산등록 및 병역사항 신고 등에 대한 교육도 이뤄졌다.
시의회는 오는 7월 1일 제275회 임시회를 열어 제9대 전반기 의회를 이끌 의장단을 선출하고, 3개 상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최교상 의회사무국장은 “당선인들께서 의정활동을 내실 있게 준비하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제9대 의회의 안정적인 출범을 위한 개원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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