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대전의 다문화 공동체를 지역사회와 통합 성장시키기 위한 정책 모색에 나섰다.
진흥원은 21일 사회 통합과 시민의 학습 기본권 보장을 위해 ‘다문화 공동체 성장을 위한 평생학습 지원 방안 연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연구를 통해 지역 다문화 인구와 교육 환경을 파악하고 기존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의 운영 실태를 분석한다. 평생학습 로드맵 제시 및 정책 지원 방안도 도출한다.
김종남 원장은 “대전지역 다문화 평생학습의 정책적 한계를 진단하고 다문화가족의 평생학습 기회 보장을 위한 실천적인 정책 방안을 수립해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평생학습 체제를 마련하겠다. 특히, 공공·민간영역의 평생학습 관계자들과의 상시적인 소통을 통해 현안을 해결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진흥원은 ▲대전시 재직근로자 평생학습 지원 방안 ▲대전 평생학습 실태조사 ▲대전 평생교육 백서 등의 연구를 통해 시민이 평생학습으로 변화하는 사회에 적극 대응하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