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신수도사업 본격화 움직임에
‘국내 팀코리아’ 구성...기업 진출 지원 예정
[굿모닝충청=세종 박수빈 기자] 행복도시건설청(청장 이상래)과 해외건설협회(회장 박선호)는 20일, ‘제5차 인도네시아 수도이전사업 민간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올해 2월, 신수도 법안을 공포하고 3월에는 신수도청 출범과 장·차관 임명에 있어 후속 대통령령을 제정하는 등 사업 추진을 가속화해 나가고 있어, 민간기업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인도네시아 공공사업주택부에 파견 중인 행복청 협력관이 인도네시아 신수도 건설 추진현황과 현지 정부의 최근 동향에 대해 온라인으로 발표했다.
또한,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정책사업실장이 양국 정부간 협력사업인 경제혁신 파트너십 프로그램(EIPP)과 K-city Network(KCN) 추진현황을 설명했다.
참석 기업들은 인도네시아 수도이전사업과 관련해, 현지 상황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투자방향 등을 위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한편, 행복청은 해외건설협회와 관련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정보 공유를 활성화하고, 향후 민관협력의 창구로서 인도네시아 수도이전사업에 관심을 두고 있는 기업들과 ‘국내 팀코리아’를 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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