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예산군은 예산읍 석양리 일원 복합문화복지센터에 짓고 있는 ‘예산 1100년 기념관(이하 기념관)’ 건립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기념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951㎡ 규모다.
수영장과 생활문화센터, 역사관 등이 들어선다.
이 사업은 2019년 국무조정실 주관 생활SOC복합화사업과 2020년 충남도 2단계 1기 지역균형발전사업 선정에 따라 총 188억4000만 원이 투입된다.
지난해 9월 공사에 들어갔으며, 2023년 3월 마무리한 뒤 같은 해 5월 개관 예정이다.
6월 현재 계획공정률 22% 대비 약 91% 수준인 실행공정률 20%를 유지 중이라고 군은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건강과 문화생활 증진을 위한 기념관이 순조롭게 건설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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