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박종혁 기자] 강영환 전 20대 대통령직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기획운영실장이 윤 정부의 국정과제 해석과 대안 제시를 담은 ‘지방시대’를 출간하고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북 콘서트는 23일 대전 서구 오페라웨딩홀 4층에서 열린다.
저자에 따르면, 약 330여 페이지 분량의 이 책은 ▲도시엔 생각이 있다 ▲열려라 지방시대 ▲매력적인 도시를 품고 싶다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는 도시 ▲지방시대, 청년에게 답이 있다 등의 주제로 구성됐다.
저자는 “이번 북 콘서트는 다음 달 1일 출범하는 새 지방정부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특히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 균형발전특별위원회(전)와 대전·세종·충청이 함께 모색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병준 전 인수위 균발특위 위원장은 추천사를 통해 “이 책에는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 간 불균형에 대한 저자의 안타까움이 녹아있다”라며 “지방화와 균형발전의 새로운 철학, 새 정부의 지역발전 정책이 손에 잡힐 듯 펼쳐진다”라고 호평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