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발전본부 "환경설비 개선 차질 없이 추진"
당진발전본부 "환경설비 개선 차질 없이 추진"
원도급사와 하도급사 간 계약 해지로 우려…1MWh당 0.15kg 수준까지 감축
  • 김갑수 기자
  • 승인 2022.06.2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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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본부장 임승환)는 원도급사와 하도급사 간 계약 해지 사태에도 불구하고 당진시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1~4호기 환경설비 성능 개선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자료사진: 당진발전본부 제공/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본부장 임승환)는 원도급사와 하도급사 간 계약 해지 사태에도 불구하고 당진시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1~4호기 환경설비 성능 개선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라고 22일 밝혔다. (자료사진: 당진발전본부 제공/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굿모닝충청 당진=김갑수 기자]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본부장 임승환)는 원도급사와 하도급사 간 계약 해지 사태에도 불구하고 당진시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1~4호기 환경설비 성능 개선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라고 22일 밝혔다.

당진발전본부에 따르면 이 공사는 지난해 9월부터 내년 하반기까지 노후 발전기의 환경설비 성능을 개선하기 위한 대규모 사업으로, 정부의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 이행협약’을 준수하고 발전소 주변 대기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당진발전본부는 이를 통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발전량 1MWh당 0.15kg 수준까지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현재도 국내 화력발전소 최저수준인 당진발전본부 배출량 0.2kg에서 25%가량 개선된 수치이다.

그러나 원도급사인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과 하도급사인 우림플랜트 간 계약 해지가 현실화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고개를 들고 있다. 그동안 사업 관리 미흡으로 일정이 지연되거나 과도한 비용이 투입되는 등 문제가 지속돼 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당진발전본부는 업체 피해 최소화와 신속한 공사 재개를 위해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과 회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체불임금 지급도 종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진발전본부 관계자는 “하도급사에서 미지급한 장비 임차료와 식대 등 제반 비용을 원도급사와 원만히 해결함으로써 이달 중 공사가 재개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며 “공사의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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