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설지영 교수가 제41회 스승의 날을 맞아 유공 교원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22일 충남대병원에 따르면 이번 표창은 헌신과 봉사를 통해 교육 발전에 기여한 우수 교원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설 교수는 충남대병원과 충남대 의과대학에서 진료와 교육의 혁신과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설 교수는 충남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외적으로는 ▲대한외과학회 ▲대한위암학회 ▲대한소아외과학회 ▲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 등의 상임이사 ▲대한탈장학회 회장 ▲충남대 의과대학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대한소아외과학회 교육수련위원회 위원장 ▲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 감사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 감사 ▲대한외과여의사회 부회장(차기 회장) 등을 맡고 있으며, ▲한국여의사회 장학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국가대표선수 보상 심사위원회 ▲대전경찰청 집시시위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설 교수는 “진료 의사로서 몸과 마음이 아픈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최적의 진료를 할 수 있도록, 의과대학 교수로서는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 의료와 교육 발전을 주도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진료 교육과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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