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교육문화원, 지역 유일 어린이 창작 공간 ‘해봄’ 조성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지역 유일 어린이 창작 공간 ‘해봄’ 조성
  • 김지현 기자
  • 승인 2022.06.23 04: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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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학생교육문화원 1층 어린이 자료실 내에 위치한 ‘해봄’. 사진=대전교육청 제공/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 1층 어린이 자료실 내에 위치한 ‘해봄’. 사진=대전교육청 제공/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이하 문화원)은 유‧초등학생의 창의적 상상력 발현 및 독서 흥미 제고를 위해 지역 최초 도서관형 어린이 창작 공간 ‘해봄’을 조성하고, 24일 초등생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문화원 1층 어린이자료실 내에 위치한 ‘해봄’은 책을 읽으며 상상한 것을, 다양한 재료로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공간이다. 단순한 독서를 넘어 어린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무엇이든 해볼 수 있는’ 신나는 체험의 장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해봄’에는 그리기‧만들기 도구, 또래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 및 블록, 버튼프레스와 같은 메이킹 도구 등 다양한 재료와 용품이 준비돼있다.

문화원은 오픈 일부터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디폼블럭 체험을 특별 운영한다. 또 26일에는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6월의 해봄: 캔버스 액자 꾸미기’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해봄’의 이용료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다. 문화원은 초등학생 대상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이용 대상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문화원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42(229)143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회근 원장은 “독서 기반의 창작 공간 조성을 통해 우리 문화원이 어린이의 상상력 발현과 호기심 충족의 장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타 기관과 차별화된 교육 서비스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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