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갑수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 당선인이 이끌 민선8기 도정 출범을 뒷받침하고 있는 ‘힘쎈(센) 충남 준비위원회(준비위)’의 경제 분야 챙기기가 속도를 내고 있다.
백낙흥 경제산업분과 간사를 비롯한 준비위 관계자들은 23일 도청 별관에서 전국상인연합회 충남지회 관계자와 담당 공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전통시장 현대화와 주차장 확충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는 김 당선인 핵심 공약 중 하나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경우 전통시장 고객이 연 4%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제산업분과는 지난 20일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탈석탄 정책을 점검하기 위해 관련 현장을 찾은데 이어, 21일에는 천안시 성환읍에 있는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종축장)와 북부 BIT일반산업단지 공사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백낙흥 간사는 “김 당선인 공약 실현을 위한 종축장 부지 활용과 산업단지 개발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이를 더욱 구체화시키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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