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세종모금회 아너 소사이어티 모임
회원 확보 등 나눔문화 확산에 힘 모으기로
[굿모닝충청=세종 박수빈 기자] 세종시 고액기부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나눔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홍영섭, 이하 세종모금회)는 22일, 홍영섭 회장과 세종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상반기 아너 소사이어티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 참가자들은 ▲세종시 모금 및 아너 가입 현황을 공유 ▲정기모임 활성화 ▲봉사활동 참여 확대 ▲지역복지 문제 해결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올해 신규회원 목표 5명을 설정하고, 함께 힘을 모으기로 뜻을 모았다.
김윤회 아너 모임 대표(흥덕산업 대표)는 “지역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큰 힘이 되어주시는 회원 분들의 역할이 앞으로 코로나19 이후 삶에 더욱 필요할 것”이라며 “봉사활동과 정기모임 확대, 그리고 회원 수 증원을 통해 아너 모임을 성장시켜 세종시 사회복지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세종 아너 소사이어티는 세종모금회가 전개하는 고액 기부자 모임이며, 회원들은 개인 이름으로 1억 원을 5년 이내 일시 또는 약정한 뒤 기부하고 있다.
또한, 지금까지 22명의 회원들이 약 9억 5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환원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