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길이 402m의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등이 있는 예당호에 또 다른 볼거리가 생긴다.
충남 예산군은 23일 예당호 수변복합 문화예술공연 공간인 ‘예당호 워터프론트(이하 워터프론트)’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워터프론트는 출렁다리 앞 1385㎡에 수변 광장과 무대를 설치하는 것이 골자다.
수변 광장에는 천연잔디를 심어 가족 단위 나들이객에게 편안한 쉼터를 제공한다.
또한 경관조명과 무대 음향 연출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에게 공연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 사업에는 총 54억 원이 투입된다.
준공은 2023년 4월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워터프론트 조성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와 군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