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4대 광역행정기관(도청·도의회·교육청·경찰청)이 있는 내포신도시 홍성군 권역에 조성된 어린이 물놀이장이 다음 달 1일 운영을 시작한다.
홍성군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는 신리천 공원(홍북읍 신경리 1367)에 조성한 어린이 물놀이장의 시설점검을 마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10억 원이 투입된 어린이 물놀이장은 약 1000㎡의 규모로 조성됐으며, 조합 놀이대와 워터드롭, 워터터널 등 시설을 갖췄다.
군은 가족 단위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개장과 동시에 안전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정희채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은 “어린이 물놀이장의 안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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