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박지현 기자] 천안 참조은요양병원이 충청남도에서 유일하게 '요양병원 적정성평가' 3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요양병원 2주기 2차(2020년) 적정성평가 결과’에 따르면 참조은요양병원은 종합점수 87.5점으로 적정성 평가 1등급을 받았다.
충청남도에서는 평가대상 68개 기관 중 천안 소재의 참조은요양병원과 한사랑요양병원, 금산 소재의 금산효사랑요양병원, 새금산요양병원 단 4개 기관만이 1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심평원이 2020년 10월부터 12월까지 전국 요양병원 1423곳의 입원 진료분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 결과 참조은요양병원은 특히 욕창관리, 일상생활수행능력 개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참조은요양병원은 한국만성기의료협회 욕창치료 전문의료인 상근병원으로 초단기 욕창치료법(OPWT) 등을 통해 전문적인 치료를 이어가고 있다.
배상혁 아름다운마음의료재단 이사장은 "이제는 충청남도를 넘어 전국에서 손꼽는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선도해가는 요양병원을 만들어 가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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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서비스까지 최고의 병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