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족했지만 불편함을 몰랐고 가난했지만 행복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그 어려움을 이겨내고 여기까지 온 이유는 가족과 이웃이라는 공동체의식이 있었기 때문일 겁니다. 무섭도록 한 방향으로만 질주하는 세상,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광폭한 걸음에 밟힌 들꽃에도 낮은 시선으로 접근하는 <굿모닝충청>이 되어 주세요.

이우영
용인 예술과학대 웹툰만화과 교수
1992년부터 소년챔프지에 <검정 고무신> 연재
1992년 대원출판사 신인작가 공모전 우수상
1995년 대한민국 만화대상 신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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