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우성사료에서 설립한 (재)우성사료문화재단이 충남대학교에 장학기금을 기부했다.
㈜우성사료 한재규 대표이사는 28일, 이진숙 총장에게 동물자원과학부 장학기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우성사료문화재단은 지난 2012년에도 2000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한 바 있다.
한재규 대표이사는 “지역의 대표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기 위해 장학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충남대의 우수 인재들이 지역 혁신과 국가 발전의 주축이 돼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우성사료는 지역사회 상생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지난 2009년 (재)우성사료문화재단을 설립하고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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