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소재 기업체 임직원 대상
입찰 예정가격, 사정률 분석, 등 관련 실무 이해 도와
맞춤형입찰정보서비스 운영도
[굿모닝충청=세종 박수빈 기자] 세종상공회의소가 28일, 2022년도 세종시 국내판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조달청 전자입찰 실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관내 기업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찰 예정가격 결정 ▲경쟁업체 및 사정율 분석 ▲투찰금액 산정방법 및 맞춤형입찰정보서비스 이용 방법 안내 등 기업의 전자입찰 활용을 돕고자 진행됐다.
세종상의 관계자는 “효과적인 전자입찰제도 활용은 기업의 사업비용을 절약하고, 마케팅 효과도 얻을 수 있다”라며 “기술력이 우수함에도,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자입찰 관련 지원사업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세종상의는 세종시와 함께 지역에 소재한 기업을 대상으로 2021년 4월부터 ‘맞춤형입찰정보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맞춤형입찰정보서비스 누리집(sejongcci.bidpage.co.kr)에 접속하면, 조달청 나라장터, 국방부, 도로공사 등 전국의 산재된 발주처의 입낙찰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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