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에 처음으로 5성급 호텔이 탄생했다.
대전관광공사(이하 공사)는 ‘호텔 오노마 대전, 오토그래프 컬렉션’(이하 호텔 오노마)이 최근 한국관광협회중앙회의 호텔업 등급심사에서 5성 호텔로 확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호텔 오노마는 신세계백화점 아트앤사이언스와 이어져 쇼핑과 호캉스를 즐길 수 있다.
또 인근에 국립중앙과학관, 엑스포과학공원, DCC 제1·2전시장, 한밭수목원, 미술관 등이 집적돼 있고 MICE복합단지 조성도 추진 중이어서 비즈니스 관광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또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 물빛광장 미디어파사드, 음악분수, 광장 조명, 엑스포다리 등과 함께 어우러져 환상적인 야간경관을 연출한다.
고경곤 공사 사장은 “대전 MICE·관광산업의 기폭제가 탄생했다”며 “DCC, 엑스포과학공원, 호텔 오노마, 한밭수목원 등을 활용해 일대를 MICE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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