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물타워·무장애회전놀이기구 등 갖춰
어린이·주민이 설계과정 참여 ‘눈길’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세종시(시장 이춘희) 한솔동에 어린이와 주민이 설계에 참여한 ‘모두의 놀이터’가 29일 문을 열었다.
한솔동 첫마을 초롱꽃 어린이공원에 조성된 ‘모두의 놀이터’는 설계 등 놀이터 조성 전 과정에 한솔동 놀이터협의회와 어린이디자인단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모두의 놀이터 중앙에는 ‘그물타워 놀이공간’을 배치, 놀이터를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영유아와 초등학생의 놀이 공간 분리를 위해 영유아 누리과정에 따른 자유놀이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흙산놀이공간은 두 개의 놀이공간으로 구분해 한쪽은 이음이 없는 긴 슬라이더를 설치하고, 다른 한 쪽은 펌프와 물놀이 시설을 설치했다.
이 밖에 집라인과 그네, 무장애 회전놀이기구, 숲놀이 공간 등으로 놀이터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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