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홍성군은 홍성읍 오관 5구와 광천읍 다진마을, 용두마을 일원 등 570세대 도시가스 공급을 위해 8억5000만 원을 투입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도시가스는 공기보다 가벼워 누출되더라도 대기 중 쉽게 퍼져 사고 위험성이 적다.
특히 배관을 통해 공급되기 때문에 경제성, 안정성이 뛰어나다는 게 군의 설명.
고영대 경제과장은 “주민들의 연료비 절감과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도시가스 공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기준 지역의 도시가스 보급률은 53.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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