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이용록 홍성군수 당선인이 민선8기 군정 방향과 5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30일 오전 군청 회의실에서 연 기자 간담회를 통해서다.
민선8기 비전은 '충남의 중심 밝은 미래 홍성'으로 설정했다.
▲활력있는 지역경제 ▲살기 좋은 농어촌 육성 ▲찾아오는 문화관광도시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 구현 ▲군민이 주인인 공감하는 참여 군정 등을 5대 핵심과제로 제시했다.
이 당선인은 “활력있는 지역경제를 위해 대규모 국가산단을 조성하고 공공기관과 공기업 유치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며 “이를 통해 인구 유입을 유도하고 군민 소득을 높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첨단 농어업 육성을 통해 살기좋은 홍성을 만들겠다”며 “특히 열린 행정으로 군민이 공감하는 참여 군정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당선인은 계속해서 “민선8기 따듯한 동행 행복한 홍성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900여 공직자들을 비롯해 군민 모두가 지혜와 힘을 모아야 한다”며 “항상 군민의 편에 서겠다. 군민과 동고동락하면서 충남의 중심 밝은 미래 홍성을 위해 열정을 바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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