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서해수호관ㆍ아산 로뎀농원 방문
자유학년제 활성화ㆍ평화통일교육 전문성 신장
[굿모닝충청=공주 박수빈 기자] 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해원)이 평화·통일교육의 전문성 제고와 자유학년제 활성화를 위해 힘 쓴다.
공주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30일, ‘2022학년도 주제를 찾아 떠나는 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각 학교의 교(원)감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54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기행 연수 형식으로 운영됐다.
먼저, 참여자들은 해군 2함대 내 위치한 평택 서해수호관 견학을 통해 평화·통일에 대한 인식 전환과 통일 역량 햠양의 필요성을 공유했다.
또한, 아산 로뎀농원에서는 자유학년제의 깊이 있는 이해를 위해 ▲자유학년제 운영 취지 재검토 ▲원예를 활용한 상담 및 치료 등 체험학습 ▲자유학년제 애로점 관련 토론을 가졌다.
서해원 교육장은 “연수에 참여한 참여자들이 학교에 맞는 통일교육의 실질적 모델을 발굴해 앞장서는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며 “또한, 자유학년제의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학교 교육과정 연계성을 강화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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