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반성 끝내고 미래의 시간 만들어야"
강훈식 "반성 끝내고 미래의 시간 만들어야"
민주당 대표 출마 선언…이재명 겨냥 "연고·명분 없는 보궐선거 출마" 비판
  • 김갑수 기자
  • 승인 2022.07.03 15:0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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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강훈식 국회의원(아산을)은 3일 “국민은 ‘민주당 참 쓸모없다’고 느끼고 있다. 부끄럽다”며 “이제 이 부끄러움과 반성의 시간을 끝내고, 혁신과 미래의 시간을 만들어야할 때”라고 말했다. (자료사진: 페이스북/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국회의원(아산을)은 3일 “국민은 ‘민주당 참 쓸모없다’고 느끼고 있다. 부끄럽다”며 “이제 이 부끄러움과 반성의 시간을 끝내고, 혁신과 미래의 시간을 만들어야할 때”라고 말했다. (자료사진: 페이스북/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굿모닝충청 김갑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국회의원(아산을)은 3일 “국민은 ‘민주당 참 쓸모없다’고 느끼고 있다. 부끄럽다”며 “이제 이 부끄러움과 반성의 시간을 끝내고, 혁신과 미래의 시간을 만들어야할 때”라고 말했다.

강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당 대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힌 뒤 “국민께 정치의 존재 이유를, 민주당의 존재 이유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1973년생인 강 의원은 먼저 “요즘 언급되는 70년대 생이지만 단순히 세대교체를 위해 이 자리에 서지만은 않았다”며 “우리 안의 무너진 기본과 상식을 되찾고, 국민 여러분께 쓸모 있는 정치가 무엇인지 보여드리기 위해, 그리하여 다시 가슴 뛰는 민주당을 만들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국민의 선택을 받지 못한 정당은 반성과 혁신에서 출발해야 한다. 그러나 우리는 대선 이후 기본과 상식마저 무너뜨리는 길을 선택했다”며 “제가 모든 걸 걸었던 대선 후보는 연고도, 명분도 없는 지역의 보궐선거에 출마했다. 인천에서 단체장을 지낸 5선의 당 대표는 서울시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았다”고 지적했다.

이재명 전 대선 후보와 송영길 전 대표를 겨냥한 것이다.

강 의원은 “저 먼저 고백한다. 민주당이 지금에 이르도록 침묵하고 방치한 저의 모습이 부끄럽고 죄송하다”며 “34살의 나이로 자민련 텃밭에 도전해 낙천과 낙선을 반복하며 14년 직업 정치인으로 살았다. 지난 대선에서 전략책임자를 맡았지만 승리로 이끌지 못했다. 대선 책임론에서 저 역시 자유롭지 않다”고 고백했다.

강 의원은 “국민의 삶을 바꾸는 쓸모 있는 민주당을 만들겠다. 명확한 아젠다 설정과 달라진 시대에 맞는 소통으로 삶의 문제를 실질적으로 풀어내겠다”며 “170석의 힘을 다양한 사람들의 삶을 바꾸는데 집중해 포용과 연대, 진보의 가치가 국민 속에 살아 숨 쉬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또 “170석의 힘을 윤석열 정부의 실정과 오만에 맞서, 국민께 책임 있는 정치세력이 누구인지 인정받는데 쓰겠다. 나아가 진보의 재구성으로, 민주당의 10년 미래를 준비하겠다”며 “민주와 반민주 구도가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은 시대, 차별과 분열로 고통 받는 약자와, 갈라치기로 이익을 얻는 기득권이 대립하는 시대, 이 시대에 맞는 준거집단과 새로운 진보의 내용을 제시하겠다”고 약속했다.

계속해서 강 의원은 “기본과 상식의 정치, 국민이 공감하고 쓸모 있는 정치, 그것이 민주당이 다시 서는 시작이어야 한다”며 “새로운 파격만이 국민의 눈을 민주당으로 다시 돌리게 할 수 있다. 2년 후 총선에서 승리하고, 5년 후 대선에서 다시 정권을 가져오는 민주당으로 반드시 바꿔 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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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미헌 2022-07-04 00:27:29
하긴 ....쓸모없는 정당이라 해도 변명 못하지....
박병석
이상민
김종민
나아가 강훈식 같은 .....것 들이 ....잘도 해 먹었던 당인데.....오죽 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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