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충청권 지역 언론을 선도하는 굿모닝충청의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바야흐로 충청권은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변화의 바람은 세종과 대전, 충남, 충북이 메가시티라는 하나의 상생 경제권을 구축하여 비수도권의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이루고자 협력하는 데에서부터 시작되고 있습니다.
세종시는 이 같은 변화의 선두에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려 합니다. 대전-세종-충북을 연결하는 충청권 광역철도망의 조기 착공과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초광역 협력사업들이 추진동력을 얻을 수 있도록 중심적인 역할을 하겠습니다.
올해로 출범 10주년을 맞은 세종시도 변화의 기로에 놓여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견인하고 책임지는, 행정수도를 뛰어넘은 미래전략수도로 나아가려 합니다.
교육자유특구, 경제자유특구 지정으로 다양성을 꽃피우고 기업 유치,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구조를 통해 풍요로운 삶, 품격 있는 세종시를 만들겠습니다.
굿모닝충청은 그동안 국가와 지역 발전의 동반자로서 국민의 여론을 모으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데 힘써왔습니다.
앞으로도 세종시가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향해 힘을 잃지 않고 나아갈 수 있도록 굿모닝충청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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