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ㆍ부여ㆍ익산에서 8~14일 개최
백제문화유산녹턴ㆍ발굴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공연 및 전시 제공
[굿모닝충청=공주 박수빈 기자] 공주시가 백제문화유산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문화 향유의 장을 제공한다.
공주시는 8일부터 14일까지, 공주와 부여, 익산 등 백제왕도 3개 시군에서 ‘2022 백제문화유산주간’을 개최한다.
행사는 공주와 부여, 익산에서 각각 진행되며, ▲백제문화유산녹턴 ▲큐레이터에게 듣는 백제문화유산이야기 ▲백제문화유산만들기 체험 ▲백제유적발굴체험 ▲온라인으로 즐기는 백제문화유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공연 및 전시로 제공된다.
특히,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에 대한 유적·유물 설명과 음악회가 함께하는 ‘백제문화유산녹턴’ 행사가 주목된다.
자세한 행사 일정은 백제문화유산주간 누리집(www.baekjejugan.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백제문화유산주간은 지난 2015년 백제역사유적지구 8개소가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문화재청과 공주, 부여, 익산, 국립박물관, (재)백제세계유산센터 등 8개 기관이 지난 2018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