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통더위, 아스팔트도 ‘이글이글’
찜통더위, 아스팔트도 ‘이글이글’
  • 채원상 기자
  • 승인 2022.07.06 16: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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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팔트 열기로 지나는 차량들이 녹아내릴듯하다.
아스팔트 열기로 지나는 차량들이 녹아내릴듯하다.

[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그야말로 찜통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대전시 폭염경보가 6일 처음으로 발령됐다.

대전시에 지난달 20일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2주 만에 경보로 변동됐다.

찜통 더위에 그늘막에서 신호를 기다리는 시민들.
찜통 더위에 그늘막에서 신호를 기다리는 시민들.

폭염특보는 폭염주의보와 폭염경보로 나눈다.

습도를 반영한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날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주의보를 발령하고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경보가 발령된다.

시민들이 무더위속에 양산과 손선풍기로 더위를 식히며 횡단보도를 지나고 있다.(사진=채원상 기자)
시민들이 무더위속에 양산과 손선풍기로 더위를 식히며 횡단보도를 지나고 있다.(사진=채원상 기자)

충청지역 전역에도 폭염 특보가 이어지고 있다.

열대야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무더위에 나무 그늘막 쉼터도 조성됐다.
무더위에 나무 그늘막 쉼터도 조성됐다.

7일부터 8일 오전까지 장맛비가 예보됐다.

무더위가 한풀 꺾이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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