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건설위, 5일부터 공식 활동 시작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상병헌) 산업건설위(위원장 이순열)가 원구성을 마치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5일 열린 제76회 임시회에서 산건위원장에 이순열 의원(더민주, 도담·어진)이 선출됐다. 또, 김동빈 의원(국힘, 부강·금남·대평)은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이에 따라 전반기 산건위는 이순열 위원장과 김동빈 부위원장, 김광운·김영현·박란희·윤지성·이현정 위원 등 총 7명으로 운영된다.
산건위는 세종시의 건설·경제·농업 및 환경 현안과 관련된 조례 제정, 예산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 위원장은 “세종시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농 간 균형발전을 이뤄내야 한다는 것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민들이 원하는 높은 수준의 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시 집행부와 함께 역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산건위는 15일부터 개최 예정인 제77회 임시회에서 조례안을 심사하는 등 의정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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