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번 쓰더라도 시민 편에 서서 역사의 대의를 추구하는 언론이 아쉬운 때, 굿모닝충청이 그 역할을 해주고 계십니다. 앞으로도 해주시리라 기대합니다.”
[굿모닝충청=서울 정문영 기자] 정치평론가인 김용민 평화나무이사장은 13일 “굿모닝충청의 10주년을 축하한다”며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좋게 변하기는커녕 민주주의와 민생이 후퇴하던 그 10년 전으로 돌아간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이럴 때 언론의 역할이 소중하다”며 “오늘 한국언론은 자본에 질식해 기득권에 봉사하는 있으나마나 한 존재가 됐다. 나아가 공동체에 해악을 끼치는 공해가 되고 있다”고 개탄했다.
이어 “한 번 쓰더라도 시민 편에 서서 역사의 대의를 추구하는 언론이 아쉬운 때인데, 굿모닝충청이 그 역할을 해주고 계시다”라며 “앞으로도 해주시리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그리고는 “좋은 세상이 왔을 때, 굿모닝충청이 재평가를 받고 유력지로 우뚝 서시길 기원한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굿모닝충청의 10주년을 축하합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좋게 변하기는커녕 민주주의와 민생이 후퇴하던 그 10년 전으로 돌아간 것 같습니다. 이럴 때 언론의 역할이 소중합니다. 오늘 한국언론은 자본에 질식해 기득권에 봉사하는 있으나마나 한 존재가 됐습니다. 나아가 공동체에 해악을 끼치는 공해가 되고 있습니다.
한 번 쓰더라도 시민 편에 서서 역사의 대의를 추구하는 언론이 아쉬운 때입니다. 그런데 굿모닝충청이 그 역할을 해주고 계십니다. 앞으로도 해주시리라 기대합니다.
좋은 세상이 왔을 때, 굿모닝충청이 재평가를 받고 유력지로 우뚝 서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