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모닝충청=서울 정문영 기자] 문인화가 김주대 시인은 18일 “인터넷 시대에는 중앙언론 지방언론이 따로 없다”며 “마찬가지로 메이저언론 마이너언론도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굿모닝충청’이 걸어온 10년은 지방에 있으면서 중앙언론 메이저언론의 역할을 한 시간이었다”며 “인터넷을 열면 대문짝만 한 글씨로 뜬 특종기사가 ‘굿모닝충청’이었을 때의 반가움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고 축하 메시지를 건넸다.
‘尹 부정평가, 6.3%p 오른 66.3%’라는 여론조사 결과를 두고 다른 언론들이 “추락하는 윤석열, 날개가 없다” 어쩌고 쓸데없이 비유적인 문장으로 떠들 때, ‘굿모닝충청’은 국민의 뜻을 충실히 직역하여 “윤석열 꺼져~”라고 쓴다.
그리고는 “지나온 10년에 이어 ‘굿모닝충청’의 새로운 10년을 크게 기대한다”고 창간 10주년을 거듭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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