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센터 기본계획 수립관련 인식조사'
7월 29일까지, 온ㆍ오프라인 설문
홈페이지와 읍·면·동 사무소 방문 참여 가능
[굿모닝충청=세종 박수빈 기자] 세종시가 동물복지 증진 및 반려동물 문화확산을 위해 힘쓴다.
세종시는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반려동물 기반(인프라) 시설 시민인식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세종시 반려동물 문화센터 기본계획 수립과 타당성 검토 용역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반려동물 양육현황·실태 ▲반려동물 문화센터 건립 규모·필요시설 ▲위치 ▲기타 필요정책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 누리집(https://www.sejong.go.kr/)이나 읍·면·동 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수기로 참여할 수 있다.
반려동물 문화센터 건립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검토용역은 ㈔지방행정 전략연구원에서 추진 중으로 내달 중간보고회를 거쳐 오는 11월 마무리된다.
또한, 세종시는 반려 가족 천만 시대의 시민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용역결과를 토대로 동물보호와 복지 기반시설(인프라) 구축 및 정책 중심지(허브)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한편, 관내 반려동물은 3만 8,780가구에 5만 3,791두(추정치)이며, 동물등록수는 6월말 기준 1만 4,418마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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