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당진=김갑수 기자] 충남 당진시는 23일부터 내달 7일까지 왜목마을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해양레포츠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세일링 요트와 카약, 서프보드, 딩기요트, 래프팅 이렇게 5개 종목에 대한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요트 아카데미와 일반종목 체험으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전문가 지도하에 현장 체험은 물론 응급처치법과 수상안전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18일부터 예약을 받고 있으며, 요트 종목은 온라인 예약(네이버 ‘왜목마을요트’ 검색)만 가능하다. 그 외 종목은 세한대학교 산학협력단(041-359-6122)에 이메일 (likj100@sehan.ac.kr) 또는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시민은 물론 휴가철을 맞아 지역을 찾은 관광객이다.
시 관계자는 “이른 더위로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한 바다에서 휴식과 힐링을 선사하고, 왜목마을과 해양레포츠를 안전하고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