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청양군은 다음 달 19일까지 ‘29회 군민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추천 부문은 ▲교육·문화·예술·체육 ▲사회봉사 ▲사회·지역 개발 ▲농림 ▲효행·선행 ▲애향 등 6개 분야다. 선정 인원은 각 분야 1명씩 모두 6명이다.
추천 당시 5년 이상 청양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청양과 관련된 기관(단체)에서 5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사람, 국내·외에서 청양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사람이 자격 대상이다.
각 읍·면장이나 군 단위 기관· 단체장 또는 주민 30명 이상이 연명으로 추천할 수 있다.
추천서와 공적조서 등 서류는 군청 행정지원과(041-940-2761~2)에 접수하면 된다.
군은 심의위원회의 회의를 거쳐 수상자를 정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10월 초 60회 군민의 날 기념식장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지역과 군정 발전을 위해 헌신한 분들이 마땅한 영예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추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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