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선병원 재단 대전선병원이 중구 내 종합병원 중 유일하게 호흡기환자진료센터를 운영한다.
25일 대전선병원에 따르면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코로나19 확진 검사(신속항원검사, PCR 검사) ▲호흡기환자와 코로나 확진자의 대면 진료 ▲흉부 X-ray 촬영 ▲치료제 처방까지 모두 가능한 원스톱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호흡기 환자 및 코로나19 확진자의 대면 진료는 환자 간 전파 차단을 위해, 동선을 분리한 별도의 진료 공간에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평일의 경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다.
코로나 PCR 검사는 평일, 토요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대전선병원 관계자는 “신속한 검사와 진료, 처방이 가능한 원스톱 시스템의 호흡기환자진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환자분들이 빠르게 진료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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