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용 교육장 “행복한 학교, 희망의 서부 교육 위해 전력”
    김진용 교육장 “행복한 학교, 희망의 서부 교육 위해 전력”
    인터뷰-교육사랑이 만난 교육리더 l 김진용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 이세근 기자
    • 승인 2015.04.2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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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에 부임한 서부교육지원청 김진용 교육장은 낮은 자세로 많이 보고, 듣고, 고민하며 학교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교육장에 임한 각오를 밝히며 또한 5대 교육 추진 중점과제와 2가지 특색사업을 선정해 행복한 학교, 희망의 대전서부교육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진용 교육장이 그리는 대전서부교육의 청사진을 들여다본다.

    [굿모닝충청 이세근 기자]

    먼저 취임을 축하드리며 각오와 포부를 말씀해주세요  

    교육자의 열정과 헌신이 내일의 희망을 가능하게 합니다. 교육장으로서 영광보다 책임이 무겁습니다. 그러나 그 책임을 기쁨으로 맞이하려 합니다. 누리는 기쁨보다 바치는 기쁨을 더 큰 행복으로 여기고 싶습니다. 열심히 일하는 교육청 직원들과 함께 낮은 자세로 자주 여쭙고 배우겠습니다. 많이 보고, 듣고, 고민하며 학교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16년 중학교에서 전면실시 되는 자유학기제 정착을 위해 서부교육지원청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과제에 대해 설명해주시기 바랍니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에서 한 학기를 학생들이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수업을 토론, 실험·실습, 프로젝트 학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개선하고, 진로탐색 활동 강화와 함께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입니다.

    이에, 2016년 전면실시하는 자유학기제 정착을 위해서 다음과 같은 사항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첫째, 자유학기제가 체험학습을 강조하지만 교과수업과 별개의 것이 아니라 교과 수업의 혁신을 위한 목적 속에서 유기적으로 결합된 체험으로 안내할 것입니다.

    둘째, 자유학기제가 단순한 직업 체험이나, 체험학습의 확대에 그치지 않기 위해 학력의 의미를 재규정하고, 그 속에서 체험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를 찾아주도록 체험 및 활동형, 프로젝트형 수업으로 지원할 것입니다.

    셋째, 학교 안에서 교사의 선택 교과 개설을 활성화 시키고 지역사회의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향으로 지원할 것입니다.

    넷째,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교육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지자체와 지역사회 차원의 협력을 이끄는 토대를 만들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다섯째, 연구학교 및 희망학교 확대 운영을 통해 다른 중학교로 성공사례를 확산 추진하기위해 다양한 연수 및 홍보를 할 것입니다.

    여섯째, 학생의 자유학기 활동 내역을 학교생활 기록부에 기록하여 중·고교간 꿈, 끼 교육활동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일곱째, 학부모에 대한 교육도 중요하지만 이를 담당할 중학교 교사에 대한 교육도 강화할 것입니다. 이들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의 필요성과 효과 등에 대하여 심도 있는 역랑강화 연수가 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학교급식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데 안전한 서부급식을 위한 지원청의 계획을 말씀해주십시오

    학교급식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중요도는 그 어느 때 보다 높습니다. 이에 우리 교육지원청에서는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매일 아침 영양교사와 학부모, 교직원이 참여하여 납품 식재료를 검수하고 원산지, 유통기한, 조리기구 멸균 소독 등을 철저히 확인하고 있습니다.

    또한, 식품 알레르기 급식 사고 예방을 위하여 학교에서 제공되는 급식 식단에 알레르기 유발성분이 함유된 식재료가 포함된 경우 사전 공지를 의무화하고 있으며, 알레르기 유발식품 13개 품목(가금류, 우유, 메밀, 땅콩, 대두, 밀, 고등어, 게, 새우, 돼지고기, 복숭아, 토마토, 아황산류)을 지정해 특별 관리하고 있습니다.

    2017년 3월자 개교 예정인 죽동초등학교(가칭)의 통학구역 설정 및 대전장대초등학교 일부 통학구역 조정(안)의 의견수렴을 위한 행정예고를 지난12일 실시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조정(안)의 목적 및 효과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이번에 설정한 죽동초등학교(가칭)의 통학구역은 장대동 11통과 죽동 16~17통으로 금년 6월부터 입주하는 푸르지오를 포함하여 총 4개의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이 해당 됩니다. 이 지역은 현재 대전장대초등학교의 통학구역 이지만 죽동지구 개발에 따른 학교설립으로 통학구역을 조정하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이번 통학구역 조정으로 개발지역은 아니지만 대로변을 횡단해서 통학하고 있는 장대동 11통 지역의 학생들도 죽동초등학교(가칭) 통학구역으로 조정함으로써 통학환경이 크게 개선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또한, 죽동지구의 공동주택 중 푸르지오, 예미지, LH, 인근 단독주택은 죽동초등학교(가칭) 개교 전에 입주할 예정으로 개교 전까지 임시통학구역을 인근 유성초등학교로 설정하였습니다. 임시배치 기간 동안 유성초등학교의 기존 학생과 임시배치 학생들의 불편한 점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행․재정적인 지원을 할 계획입니다.

    대전 서부교육의 금년 중점추진 교육사업은 무엇인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우리 지원청은  5대 교육 추진 중점과 2가지 특색사업을 선정하여 행복한 학교, 희망의 대전서부교육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추진 중점 교육사업으로는 첫째,「유․초․중․고 연계교육 활성화」를 위해 유‧초 연계 꿈자람과정, 초‧중‧고 연계 에듀 브릿지 프로젝트, 인성교육 중심 수업 등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꿈, 끼 신장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둘째, ‘창의·인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학교·가정·사회가 함께하는 인성교육, 책과 대화하는 서부 독서교육 등을 추진하여 바른 인성을 갖춘 지식융합적 미래인재를 육성할 것이며,

    셋째,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조성’을 위해 체험중심 안전교육, 학생건강 및 급식 등 안전한 학교환경 등을 추진하여 365일 안전한 학교를 조성할 것입니다.

    넷째, ‘나눔과 배려로 함께하는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교육취약계층 지원 확대, 배움과 돌봄이 함께하는 방과후학교 등을 추진하여 모두가 함께 행복한 학교를 조성하고,

    다섯째, ‘소통과 신뢰의 선진형 지원행정 구현」을 위해 학부모 학교활동 참여 강화, 실천중심 청렴교육 강화 등을 추진하여 희망교육을 이끌어가는 서부교육이 되고자 합니다.

    특색사업으로는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실천중심 인성교육 프로젝트로 먼저, ‘공감 프로젝트 통통 스토리텔링’은 듣는 사람과 공감이 가는 주제를 선정하여 ‘1학생 3분 연3회 이상’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함으로써 학생들의 자아존중감을 함양하고 서로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형성하는 프로젝트이며, 솔선수범 프로젝트 ‘어깨동무36.5℃’는 학생, 교사, 학부모가 36개의 바른 인성 실천 약속 중 각각 5개를 선택하여 올바른 인성 역할 모델을 정립하고, 따뜻한 감성을 함양하고자 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어떠한 교육철학으로 교단에 임하셨나요?

    저는 학교 교육의 두 가지 축은 인성교육과 창조적 지식교육이며, 학교는 이를 위해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교수·학습활동을 계획하여야 하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학교 교육에 있어서 학생들의 학습과 독서, 체험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전 서부 교육가족과 학부모, 학생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학교 교육은 학생이 현재의 학교생활 속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맞는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이 있어야 하고, 교사의 열정이 더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행복한 학교 희망의 대전서부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늘 내일을 생각하며 교육가족과 학부모, 학생들이 꿈과 열정으로 같은 방향을 보면서 변화와 성취를 이루고 그를 통해 같이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손을 잡고 같이 갈 수 있었으면 합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와 학생, 교사 중심의 지원행정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학부모님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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