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주식회사 시드물 민병권 대표가 26일 충남대학교병원에 발전기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충남대병원에 따르면 민 대표는 평소 시각장애인을 위해 제품을 기부하고, 지역 내 아동센터와 후원 협약을 맺는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민 대표는 “충남대병원을 찾는 지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아 건강을 회복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사회봉사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환중 충남대병원장은 “따뜻한 나눔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더욱 신뢰받는 병원으로 발전해 나가겠다”는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시드물은 2006년 웰빙녹차화장품으로 시작해 2008년 ㈜시드물 설립 후 대전지역 저소득 여성장애인 가정에 화장품을 전달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 피부의 고향이 되고 싶다는 일념으로 다양한 천연 기능성 화장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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