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목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27일 대전 라미컨벤션센터에서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 산학협력 참여학과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3단계 LINC 3.0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선, 참여학과 책임교수와 조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판단에 의해 개최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LINC 3.0 사업 참여학과 프로그램 분석과 참여학과(부)의 사업계획서 협의를 통해, 참여학과(부)별 달성 가능 목표 설정과 사업 운영, 사업비 집행의 근거 등이 제시됐다.
아울러 목원대는 다음 달 LINC 3.0 사업단 발대식과 현판식, 메타버스 사업 등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또 대학의 강점 분야인 문화기술과 감성 ICT 특화 분야의 산학 융복합 교육과정 개편·운영함으로써, 본격 인재 양성에 돌입한다.
특화분야 ICC 운영으로 교육·창업·기업지원 등 산학협력 역량을 결집해, 산학협력 체질 개선과 변화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도약하겠다는 복안이다.
정철호 LINC 3.0 사업단장은 “LINC 3.0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많은 학생의 참여와 책임교수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사업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원대는 지난 5월 교육부 재정지원사업인 LINC 3.0 ‘협력기반구축형 사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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