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충북교육청이 내년도 공립 유·초·중등·특수 신규교사 385명을 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29일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 ‘2023학년도 공립 신규교사’ 선발 규모는 유치원 17명, 초등 80명, 특수 5명(유치원2, 초등3), 중등 283명 등 총 385명이다.

초등은 지난해 최종합격자 165명에 비해 68이 줄었고 중등은 지난해 최종합격자 394명에 비해 111명 줄어든 수치다. 다만 지난해에는 초·중등 모두 사전예고 인원보다 최종합격자가 늘어 났었다.

시험계획 공고는 유치원과 초등은 9월 14일, 중등은 10월 5일 시행된다.

원서접수는 유치원과 초등은 10월 3일부터 10월 7일까지이며, 중등은 10월 17일부터 10월 21일까지이다.

1차 시험(필기)는 유치원과 초등은 11월 12일, 중등은 11월 26일 치러질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충북교육청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접수받고, 2차 시험 및 세부일정은 시험계획 공고 시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2023학년도 공립 신규교사 임용시험은 17개 시·도가 동시에 치르며, 사립학교 법인(학교)은 사립학교법 개정에 따라 1차 시험을 교육감에게 의무적으로 위탁해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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