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한밭대학교 지역사회상생센터는 대전 시민과 함께하는 ‘2022 한밭대 포토에세이 공모전-사진과 글, 마음을 담아’를 9월 2일까지 개최한다.
한밭대 포토에세이 공모전은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유성구 덕명동에 위치한 한밭대 인근 문화관광 자원의 아름다움을 담은 사진과 에세이를 발굴해 지역을 홍보하고, 소통의 장을 열어 사회 현안 해결 및 대전지역 관광 자원의 개발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한밭대학교 인근 자연과 사람 그리고 이야기’다. 대전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9월 2일까지 온라인(photohanbat2022@naver.com)으로 작품 접수가 가능하다.
한밭대는 접수가 완료된 후 심사를 거쳐 일반부와 학생부에서 각각 대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자세한 공모 요강은 한밭대 누리집(www.hanbat.ac.kr)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밭대 지역사회상생센터 김용철 센터장은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져 우리 지역의 아름다움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며 “특히 대전의 미래인 지역 학생들이 발굴된 지역사회 현안에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며,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소통의 장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한밭대 포토에세이 공모전 수상작은 2021년 가을과 2022년 봄에 수통골 만남의 광장에 전시된 바 있다. 이번 2022 포토에세이 공모전의 수상작 전시회도 10월에 개최되는 ‘한밭대 수통골 문화축제’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