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예산군은 다음 달 7일까지 올해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 선정을 위해 군민 투표를 실시한다.
적극 행정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의 개선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말한다.
군은 2020년부터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 우수사례를 발굴, 담당자를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하고 있다.
올해 적극 행정 우수사례는 상‧하반기 각각 5건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다.
상반기 군은 부서 추천을 통해 38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했으며, 1차 실무심사를 통해 5건을 선발했다.
1차로 선발된 5건은 군민투표와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군민투표는 군청 누리집 소통과 참여→군민의 소리→설문조사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설문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공무원에게는 인사 가점과 표창 등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관심이 적극 행정 문화를 정착시키는 원동력이 되는 만큼 군민투표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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