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서 부여군 관광정책 언급된 사연
홍성군의회서 부여군 관광정책 언급된 사연
김은미 의원, 문화관광과 업무보고서 "체류형 관광 위해 노력 펼쳐야" 주문
  • 이종현 기자
  • 승인 2022.07.31 13: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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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홍성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문화관광과 업무보고에서 부여군이 언급돼 그 배경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은미 홍성군의원. 사진=홍성군의회 제공/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지난 29일 홍성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문화관광과 업무보고에서 부여군이 언급돼 그 배경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은미 홍성군의원. 사진=홍성군의회 제공/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지난 29일 홍성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문화관광과 업무보고에서 부여군이 언급돼 그 배경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연인즉 백제의 마지막 왕도인 부여가 육·해·공 관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종합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는 반면 홍성은 침체한 상황이라는 것.

김은미 의원은 이날 서계원 문화관광과장에 “문화재와 관광을 연계한 콘텐츠를 발굴해야 한다”고 전제한 뒤 “하지만 군은 문화재와 관광을 별도로 생각하는 것 같다”며 지적했다.

이어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며 부여의 사례를 거론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부여는 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 소멸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관광정책에 파격적인 변화를 주고 있다는 것.

실제로 백마강에서는 황포돛배 유람선에 이어 버스에 탄 채로 관광을 하는 수륙양용버스가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게다가 백마강 상공 위에는 최대 12명이 탑승 가능한 열기구 체험은 물론 수변 열차도 설치됐다. (자료사진: 부여군 제공)
게다가 백마강 상공 위에는 최대 12명이 탑승 가능한 열기구 체험은 물론 수변 열차도 설치됐다. (자료사진: 부여군 제공)

게다가 백마강 상공 위에는 최대 12명이 탑승 가능한 열기구 체험은 물론 수변 열차도 설치됐다.

즉 부여는 백제 유적 중심의 역사문화관광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 패러다임에 변화를 줬다는 게 김 의원의 설명.

그는 “요즘 젊은 친구들에게 충남에서 어디를 가고 싶냐고 질문하면 ‘부여’라는 대답이 돌아온다”며 “홍성은 문화재와 볼거리, 먹을거리도 많은 만큼 취약점인 체류형 관광을 위해 집행부가 노력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서계원 문화관광과장은 “군의 관광정책의 문제점을 타진하기 위해 관광종합개발 용역을 수립 중”이라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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