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부여=김갑수 기자] 충남 부여군은 오는 9월 2일까지 제19회 부여군민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민대상은 지역발전과 명예선양 등에 기여한 공로가 큰 군민을 발굴해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도입됐으며, 2년마다 시상하고 있다.
선발 부문은 ▲지역사회개발 ▲사회윤리 ▲문화예술 ▲체육 ▲애향봉사 이렇게 5개다.
추천 당시 군에 5년 이상 주민등록이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다만 애향봉사 부문은 군에 등록기준지를 두고 있거나 군에서 출생한 사람도 추천할 수 있다. 수상 요건을 갖춘 사람으로서 고인이 된 후 5년 이내인 자도 추서할 수 있다.
희망자는 후보자의 주소(등록기준지) 관할 읍·면장을 경유해 추천서, 이력서, 공적조서, 공적 증빙자료, 주민등록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군청 자치행정과(041-830-2443)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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