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 학생 출품작, 국제 광고제에서 ‘입선’
한국영상대 학생 출품작, 국제 광고제에서 ‘입선’
  • 신상두 기자
  • 승인 2022.08.04 1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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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디자인과 ‘Handy Order’ 캠페인

뉴욕페스티벌 Positive World Impact부문

한국영상대(총장 유재원) 영상디자인과 학생들이 제작한 ‘Handy Order’ 캠페인이 세계적 광고제에서 Shortlist(입선)에 올랐다.(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한국영상대(총장 유재원) 영상디자인과 학생들이 제작한 ‘Handy Order’ 캠페인이 세계적 광고제에서 Shortlist(입선)에 올랐다.(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한국영상대(총장 유재원) 영상디자인과 학생들이 제작한 ‘Handy Order’ 캠페인이 세계적 광고제에서 Shortlist(입선)에 올랐다.

‘Handy Order’ 캠페인 필름은 최근 열린 ‘2022 뉴욕페스티벌’ STUDENT: Medium: Positive World Impact부문에서 Shortlist에 선정됐다.

한국영상대에 따르면, 이 행사는 칸 라이언즈, 클리오 어워드와 더불어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다. 올해는 세계 60여 개국에서 출품한 작품들이 경쟁을 펼쳤다. 특히 올해 뉴욕페스티벌은 AI등 미래기술을 활용한 기존에는 볼수 없었던 혁신적인 부문을 신설하는등 미래적인 방향성을 보여주었는데 한국영상대 학생들의 창의적인 작품이 호평을 받았다.

영상디자인과 3학년 엄준상, 정재철, 김민기, 강태준 학생이 제작에 참여한 ‘Handy Order’는 빠르게 확산되는 매장 키오스크 이용과정에서 모두가 상생하는 크리에이티브를 보여줬다는 평이다.

이 작품은 디지털 취약계층이 키오스크에서 디지털 주문을 쉽게 할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특수 잉크펜을 키오스크에 비치하고 손바닥에 메뉴를 적어 스캐너에 비추면 키오스크가 손글씨를 인식해 주문이 되는 시스템을 개발한 것.

이는 사회적인 포용과 세대간의 갈등을 해결하는 콘텐츠로 인정받았다.

엄준상 학생은 “CF제작실습 팀수업에서 배운 캠페인필름 이론과 체계적인 실무위주의 수업이 이번 쇼트리스트 선정에 큰 도움이 됐다” 고 설명했다.

학생들을 지도한 이 학과 이준오 교수(영상디자인과)는 “단순 영상제작이 아닌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인사이트에서 출발하는 것이 적중했다. 이는 우리 학과만의 창의적이고 심도 깊은 커리큘럼에서 시작된 것이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학생들의 글로벌 커리어를 키우기 위한 도전은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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