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스로 꿈 찾고 키워요" 대전월평중 자유학기제 '주목'
    "스스로 꿈 찾고 키워요" 대전월평중 자유학기제 '주목'
    테마가 있는 학교 l 대전월평중학교
    • 이세근 기자
    • 승인 2015.04.30 09:45
    •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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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모닝충청 이세근 기자]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명품학교로의 도약!

    입시 위주의 교육 현실에서 결과와 정형화된 꿈만을 강요당하는 요즘 아이들에게 ‘꿈’이란 단어는 자기 삶의 희망이 아닌 남보다 앞서 가기 위한 소위 잘 나가는 직업 정도가 되어버린 것은 우리들의 씁쓸한 자화상이다. 이에 대전월평중학교(교장 이백희)는 2015학년도 자유학기제 연구시범학교로서, 다양한 학생 선택 중심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꿈을 찾고 키우는 명품학교로 도약하고 있다.

       
    ▲ 창의적 융합수업활동(도덕)
       
    ▲ 창의적 융합수업활동(영어)
       
    ▲ 창의적 융합수업활동(국어)

    고정관념 타파! 교육과정의 틀을 바꾸다!

    대전월평중학교는 2학년을 대상으로 2015학년도 1학기에 중간․기말고사 등의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직접 직업세계를 경험하고, 자신의 적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선택․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 미래의 진로를 계획하고 결정하는 태도와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일주일 교육과정에서 오후 시간을 기존 수업이 아닌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연구학교의 전반적인 운영 내용과 자유학기제 운영 모형은 교사 연수, T/F팀 협의회 및 학부모 연수, 교육청 컨설팅 등을 통해 월평 전 교육가족의 합의로 이루어져 모든 교육공동체가 함께 운영하는 과정으로 계획했다. 자유학기에의 정착을 위해 탄력적인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학생 참여형 융합 수업으로 확대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문화 감성을 키우는 예체능 활동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기초로 오전은 기본교과(22시간)으로 편성하여 블록타임 구성을 통해 교과 시간 내에 자유롭고 다양한 융합 수업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오후에는 다양한 학생 선택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자율과정(11시간)으로 운영하여 학생들의 진로체험 기회를 확대했다.

     

       
    ▲ 선택프로그램(꽃보다과학)
       
    ▲ 선택프로그램(마스터셰프월평)

    학생 선택 중심으로 교육의 만족도를 높이다! - 선택프로그램1

    오후에 진행되는 자율과정은 모든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자율적 선택을 기반으로 조직․운영되고 있다. 2월에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3월 초 학생의 희망에 따라 인원을 구성했다. 자신들의 희망과 적성, 소질을 고려한 교육내용이다 보니, 학생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다.

    국어 교과의 글쓰기를 바탕으로 나만의 책을 완성하는 ‘겟 라이팅(Get Writing)’반, 다양한 실험과 체험 중심의 ‘꽃보다 과학!’, ‘생생! 역사 체험’반,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요리와 생활 중국어를 실습하는 ‘마스터셰프월평, 니하오! 월평’ 등 이름만으로도 학생들의 학습 흥미와 동기유발을 자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 선택프로그램(과학수사대)
       
    ▲ 선택프로그램(과학수사대)
       
    ▲ 선택프로그램(국제외교통상)

    다양한 교육기부와 Co-teaching을 통해 전문성을 키우다! - 선택프로그램2

    학생들의 다양한 흥미와 요구를 반영한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학교 선생님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교육기부와 Co-teaching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지역기관의 교육기부를 통해 전문 미디어교육을 경험하는 ‘월평뉴스룸’과 젊은 지역벤처기업인의 교육기부로 이루어지는 ‘꿈뱅이(꿈을 담은 비행기 이야기)’반은 각기 방송 관련 직업과 항공 관련 직업을 꿈꾸는 학생들의 신청으로 모집 당시 매우 경쟁이 치열했다. 이 밖에도 최첨단 과학 수사기법을 체험하는 ‘과학수사대’와 국제기구와 난민 구호 등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국제외교통상’반도 매우 인기가 높다.

     

       
    ▲ 예술체육프로그램(줄풍류-국악반)
       
    ▲ 예술체육프로그램(창의디자인)

    잠재된 끼와 문화적 감수성을 깨우다! - 예술․체육프로그램

    전문적인 직업인의 소양을 갖추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폭넓은 문화 경험을 바탕으로 교양과 문화적 감성을 키우는 것이다. 대전월평중학교는 1인 1특기를 목표로 학생들이 다양한 체육 및 예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미래의 디자이너를 꿈꾸는 ‘창의디자인’반, 거문고, 가야금, 기타 등의 다양한 악기 연주반, 학생들의 건강한 체력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댄스, 레저스포츠, 뉴스포츠반 등이다. 실제로 창의디자인반 활동을 한 작년 2학년 학생은 이 수업을 통해 자신의 소질을 발견하고 꾸준히 노력하여 교로교통안전공단에서 주최한 교통안전포스터 공모전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 진로체험 활동(독도체험교육)
       
    ▲ 예술체육프로그램(창의디자인)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다양한 진로체험활동!

    학생들이 꿈을 찾고 키우는 자유학기제 운영에 학교만 노력하는 것이 아니다. 20여명의 학부모진로코치로 구성된 학부모지원단은 학생들의 직업체험 일터 발굴과 체험 안전 지도 등의 역할을 하고 있고, 공공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의 적극적인 협조로 인하여 지역사회 인프라가 확충되어 학생들의 진로체험활동이 작년보다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전망이다. 특히, 부여국유림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을 사랑하고 생명을 소중히 하는 건전한 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숲 체험 교육활동을 실시하고, 지역 특성화고 및 대학과의 연계를 통한 고교 체험과 대학학과체험 등의 활동이 이루어진다.

     

       
    ▲ 직업체험 활동(어린이집교사)
       
    ▲ 직업체험 활동(한의원)

    배우고, 체험하며, 느끼다! - 3Days 직업체험

    중간고사 및 기말고사를 실시하지 않는 자유학기제의 특성을 살려 이 기간 동안 2학년은 단계적 직업체험활동을 실시한다. 자신이 직접 체험하고 싶은 일터를 발굴하여 소그룹별로 직업체험 계획을 세우고(1Day), 실제 직업인이 되어 일터에서 직업 체험을 경험하며(2Day), 자신이 직업 체험을 하면서 느낀 점과 배운 점을 정리하고, 멘토님께 감사편지를 씀으로써 체험의 의미를 되새기는(3Day) 3단계 직업 체험을 통해 아이들은 직업의 소중함과 근면한 노동의 중요성을 몸소 깨닫는 시간을 갖는다.

     

    ▲ 이백희 교장

    바른 인성과 소통을 통한 ‘가고 싶은 학교’

    학생․학부모․교사가 한 뜻으로 학생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대전월평중 이백희 교장은 자유학기제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자존감을 높여 자신을 표현하고 상대에게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의 활성화와 학생 스스로 계획하고 운영하는 학생자치문화 조성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학교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전 학년 생활한자인증제 운영을 통해 어휘력을 키워 자신의 의견을 자신 있고 바르게 표현할 수 있는 명품 월평인 육성을 강조하며 인근 초등학교에 적극적인 홍보를 하는 등 ‘가고 싶은 학교’로의 대전월평중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 월평중학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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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세근 기자 2015-05-20 18:10:21
    댓글감사합니다. 월평중학교와 이백희 교장선생님의 노고에 자유학기제가 본래의 취지를 찾아가는 듯 합니다

    아지수 2015-04-30 16:14:41
    자유학기제를 통해서 보다 많은 경험을 할수있어서 좋았어요 ㅎㅎ 그리고 지필평가도 안봐서 시험스트레스가 없어서 좋았습니다ㅎㅎ

    정혜원 2015-04-30 15:39:00
    자유학기제를 하면서 진로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해보았고, 지루한 수업 대신에 재미있는 활동을 한다는것이 가장 좋았다. 후배들도 자유학기제를 하면서 꿈을 찾고 재미있게 활동했으면 좋겠다. 자유학기제는 참 좋은것 같다.

    이주현 2015-04-30 15:35:02
    자유학기제 덕분에 체험을 위주로 활발하게 공부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친구들이랑도 많이 어울리고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던 것같다. 평소 가까이하기 어려웠던 직업들도 다양한 방법으로 만날 수 있어서 참 다채로웠던 것같다. 많은 학교가 넓게 시행해서 더 많은 학생들이 좋은 경험 많이 했으면 좋겠다.

    김수민 2015-04-30 15:06:40
    자유학기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