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경찰청은 6월과 7월 두 바퀴 차량의 법규위반행위를 집중단속해 1951명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천안로사거리와 터미널사거리, 단국대 등 대학가 주변에서는 무면허 16명을 포함 총 489명을 적발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유형별로는 ▲안전모 미착용 1316명 ▲신호위반 248명 ▲무면허운전 143명 ▲인도주행 31명 ▲중앙선 침범 29명 순이다.
차종별로는 이륜차가 111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개인형 이동장치(PM) 821명 ▲자전거 13명 순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관광지 주변에 암행순찰차와 싸이카 요원을 배치, 이달 말까지 안전모 착용과 면허소지, 음주운전 여부에 대한 단속을 이어갈 방침이다.
두 바퀴 차량이란 오토바이‧자전거‧개인형 이동장치 등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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