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 대전기관차승무사업소 소속 조영수(53) 기관사가 100만㎞ 운전 무사고 기록을 세웠다.
대전·충청본부에 따르면 조 기관사는 지난 4일 오전 9시 8분 대전역에 도착하는 무궁화호 1204열차로 기록을 달성했다.
조 기관사는 1998년부터 24년 동안 기관사로 근무했다. 100만㎞ 무사고는 대전 191번째, 국내 905번째다.
조 기관사는 “동료들에게 감사하다. 퇴직하는 그날까지 안전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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